[대전시다문화]어린이집 코로나19 안전수칙 이렇게 지켜요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시다문화]어린이집 코로나19 안전수칙 이렇게 지켜요

  • 승인 2020-09-16 14:48
  • 신문게재 2020-09-17 9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어린이집1
어린이집2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우리 삶은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외출은 위험하기 때문에 자녀와 함께 집에 있기 위해 직장을 쉬고 있는 부모들이 있는가 하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제 주변의 많은 다문화 가정은 후자의 경우로 낮에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코로나19 속 어린이집은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동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의 선생님들은 위생과 안전에 매우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업실, 화장실 등 곳곳 방역을 하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 책 등 매일 소독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또한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아이들이 어느 공간에서든 손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곳에 배치를 해 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왔을 때는 매일 체온 체크를 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에 항상 신경을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주의를 주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니 한국에서 어머니로 살고 있는 저는 매우 만족스러웠고 항상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렸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사라져 아이들이 편하게 공부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명예기자 라투흐엉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충북·제주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서울 19주 만에 하락
  3.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4.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5.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 '지역사회상생협의체' 간담회
  1. 충남대, 충청권역 장애 대학생 기업 탐방 프로그램 개최
  2. 첫 대전시청사 복원활용 탄력 붙는다
  3.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4. 충남도 청렴 파트너 '제8기 도민감사관' 출범
  5. '세종시=행정수도' 진원지, 국가상징구역...공모작 살펴보니

헤드라인 뉴스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 복원‧보수설계 탄력 붙는다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 복원‧보수설계 탄력 붙는다

민선 8기 대전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복원·활용 프로젝트인 첫 대전시청사(옛 대전부청사)의 복원·보수 설계가 본격 착수된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첫 대전시청사의 설계용역 제안 공모 심사에서 '시공회당(時空會堂, 시간의 흔적을 공간으로 빚다)'로 당선된 ㈜아인그룹건축사무소·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와 계약을 체결했다. '시공회당'은 섬세한 보존 전략과 함께 현재와 미래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계획, 공간 분석 및 원형 복원을 위한 기술적 검토의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의 김지현 소장은 프랑스..

안전상식 대표주자를 가려라… 재미난 퀴즈 풀며, 치열한 경쟁 `안전의식 UP`
안전상식 대표주자를 가려라… 재미난 퀴즈 풀며, 치열한 경쟁 '안전의식 UP'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을 향한 홍성군 예선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성군과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경찰서·소방서가 후원한 '2025년 제1회 홍성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20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전 상식을 재밌는 퀴즈로 풀며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5명의 홍성지역 초등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해 골든벨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사회자는 "안전지식엔 연령이 없다"며 "다른 지역에선 저학년이 골든벨을 울린 적도 있다며" 긴장한..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말부터 전국에서 누리호 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4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고양되고 있다. 23일 우주항공청·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27일 오전 12시 54분에서 1시 14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서 누리호 4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발사 예비 기간은 이날부터 12월 4일까지며 이 기간 중 누리호 4차 발사가 진행된다. 이번 발사는 기존과 달리 늦은 시간 진행된다.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중형위성 3호기의 궤도 진입을 고려한 시간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