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다문화]세부로 오슬롭투어 떠나요~!

  • 다문화신문
  • 보령

[보령다문화]세부로 오슬롭투어 떠나요~!

  • 승인 2020-09-17 15:34
  • 신문게재 2020-09-18 10면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오슬롭투어
필리핀 세부의 오슬롭투어
코로나19로 2020년 여름휴가를 즐겁게 보내지 못한 분들이 많았고 아예 집을 못 나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필리핀에 가고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를 통해 입출국이 어려워졌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와 함께 랜선 필리핀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내년 여름휴가를 필리핀으로 여행가시는 분을 위해서 필리핀 세부를 소개합니다. 세부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오슬롭투어 일텐데요.



커다란 고래상어를 수족관이 아닌 바다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 놀랍지 않으신가요? 고래상어는 보통 12m에서 18m의 거대한 체구를 가지고 있는데요. 주로 갑각류와 오징어, 플랑크톤 등을 섭취한다고 해요.

이 커다란 덩치와는 다르게 온순해서 위험하지는 않다고 해요. 저도 고래상어랑 수영을 하는 경험을 해봤습니다.

그래도 직접 본다면 커다란 덩치에 놀라실 거예요. 아마도 자연의 신비를 맛볼 수 있는 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고래상어는 아침 햇볕이 약한 시간에만 얕은 물로 나오기 때문에 오전 관람을 위해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합니다.

세부 오슬롭투어는 차를 타고 가는 순간에도 세부 풍경이 아름다워서 눈을 떼지 못하실 거에요. 오슬롭에 도착하게 되면 투어에 대한 교육을 먼저 받는다고 합니다.

거대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하고 사진을 찍는다면 얼마나 멋진 일일까요?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남겨두면 오랫동안 추억이 되겠죠.

올해는 힘들겠지만 내년에는 전 세계가 조금 안정화되면 세부로 놀러 오세요! 린 명예기자(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의령군 자굴산 자연휴양림 겨울 숲 별빛 여행 개최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5.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1.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변동중, 음악으로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예술교육
  2. {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3. 농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상' 16명 시상
  4. 작은 유치원 함께하니, 배움이 더 커졌어요
  5. 나눔과 감사의 향연

헤드라인 뉴스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이재명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가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0년 가까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두 시도는 이번에 우량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발전 모멘텀을 쓰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배정에서 제외됐다. 대전은 기존 연구기관 집적과 세종시 출범 효과를 고려해 별도 이전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됐고, 충남은 수도권 접근성 등 조건을 이유로 제외됐다. 이후 대전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과 인구 유출이 이..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