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코로나19 관련 군민생활안전 종합대책 발표

  • 전국
  • 청양군

김돈곤 청양군수, 코로나19 관련 군민생활안전 종합대책 발표

  • 승인 2020-09-17 11:27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김돈곤 군수
김돈곤〈사진〉 청양군수가 코로나19와 관련 군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17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영상브리핑을 통해 "방역사업, 소비촉진·내수회복 사업, 소상공인·기업·저소득층·아동 지원 사업, 농업인 지원사업, 일자리 지원·확충 등 5개 분야 28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스크 지원은 군내 1만6151가구와 어린이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이뤄진다. 2인 이하 가구 50매, 3인 이상 가구에 100매씩 KF94 등급 마스크를 지원하고 3~13세 어린이는 1인 50매씩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소상공인·기업·저소득층·아동 지원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업체 55곳에 100만 원씩 지원하고 음식업소에는 살균 소독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앞치마, 국자 등을 업태에 따라 지원한다.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전통시장 사용료를 70% 감면하며, 등록 사회적기업(마을기업) 12곳에는 125만 원씩 총 1500만원을 지급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제조업 경력 2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경영안정자금 3억원 이내, 추석특별자금 2억원 이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00만원 이내에서 2% 이율로 융자한다. 코로나19 격리·입원치료 대상자와 격리해제 통지 대상자 중 유급휴가 비용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 1인 가구 45만4900원, 2인 가구 77만4700원, 3인 가구 100만2400원, 4인 가구 123만원, 5인 이상 가구에 145만7500원을 지급하되 격리조치 위반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기존 급식아동과 신규 신청 아동 중 급식 제공처 휴무로 별도 대책이 필요한 경우 상황이 원활해질 때까지 1일 1식 급식카드 5000원권을 제공하고, 양육공백 발생 가정의 만12세 이하 어린이는 연 720시간 이내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업인을 위해서는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작업지원단 운영, 농어민수당 2차분 조기 지급,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농기계 임대료 감면 등을 추진한다.

특히 농어민수당 2차분은 당초 11월에서 10월 초로 앞당겨 지급할 계획으로 1차분 지급 농가는 35만원, 신규 농가는 8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현행기준 사용료 50%만 받는 농기계(65종 672대) 임대료 감면은 연말까지 적용한다.

소비촉진 및 내수회복을 위해 소비·투자부문 예산 신속집행, 군청 구내식당 임시휴무, 청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 스마트(SMART) 운동 등을 추진한다.

김 군수는 "7일부터 16일까지 시행한 '잠시 休'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 덕분에 김치공장 감염 외에 더 이상의 확산이 없었다"며 "현재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추석 전후 확산방지를 한번 더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웅진백제의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는 10월 4~5일과 7~10일 오후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청동거울에 비친, 찬란한 백제'를 주제로 대형 LED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 전문 무용수 등 4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들어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