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치매로부터 안심되는 지역사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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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 "치매로부터 안심되는 지역사회 만들자"

  • 승인 2020-09-20 15:53
  • 수정 2021-05-10 14:49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_1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박 청장은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고통받는 심각한 질환으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청장은 "기억을 지우는 치매는 다른 질환과 달리 환자 본인의 인간 존엄성을 해치고 생존까지 위협할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고통 받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현대의학이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치매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65세 이상 노인의 10%정도가 기억이 지워진 삶을 살면서 고통 받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청장은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건 치매환자와 가족의 말 못할 고통을 이해하고 그들의 무거운 짐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라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돼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매년 9월 21일이며, 주관 부처는 보건복지부이다. 2011년 8월 4일에 치매관리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여기서 ‘법정기념일’이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과 개별법을 통해 정부가 제정·주관하는 기념일을 말한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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