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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특산품 한마당'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7일간 열린다.
도내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강원도를 대표할 100여 개 우수 특산품을 판매하며, 추석을 맞는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 특산품의 우수성 홍보 및 판촉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강원 특산품에 대한 할인판매와 더불어 응모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각종 판촉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강원 특산품에 대한 매출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롯데백화점과 체결한 '강원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우수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롯데백화점은 통상 매출액의 18%인 입점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인하(매출액의 10%)해주는 것과 더불어 다른 광역자치단체에는 전례가 없을 만큼 대규모의 매장을 제공함으로써 입점 업체들의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점 업체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여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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