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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시민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을 한창조 예방안전과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재 예방과 피난대책 등에 대해 시설 관계자와 논의하고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추석 연휴 때 도내에서 50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고 1명이 다쳤으며 4억 2천여만의 재산피해가 났다.
장소로는 주택이 11건, 공장·창고 7건 등의 순이며,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8건(36%)으로 가장 많았다.
이정구 서장은"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상물은 화재 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로 인한 고귀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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