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서기용서장이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있다 |
"소외된 이웃의 마음까지 지키는 경찰이 되겠습니다."
예산경찰서(서장 서기용)는 지난 21 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관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불우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쌀 · 과일 · 화장지 ·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기용 예산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봉사활동으로 마음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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