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소중한 우리' 명절 선물나눔합니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은 2020년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추석 선물을 나누는 '너무나 소중한 우리' 나눔대축제를 진행했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충남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등의 지원으로 총 3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마스크 등 18종을 마련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추석 행사를 통해 국가철도공단에서 지원한 카트로 생활관리사들이 노인 가정에 추석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김명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과 예전처럼 가깝게 지내지는 못하지만, '너무 소중한 우리'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통해 마음만은 무척 따뜻한 한가위가 됐다"며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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