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 도시 세종' 한글 아름다움 시민들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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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사랑 도시 세종' 한글 아름다움 시민들과 나눈다

한글사랑 동아리, 우리말 간판공모 선정 등 활동
세종사랑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 내달 9일 개최

  • 승인 2020-09-27 11:36
  • 수정 2021-05-12 22:45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게티2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한글사랑 도시 세종'에서 훈민정음 창제 574돌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시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릴 '한글사랑 동아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한글날인 다음 달 9일 청소년 '세종사랑 온라인 백일장'을 개최한다.

두 행사는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대표 백승필)이 주관하는 '한글사랑 도시 세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글사랑 동아리'는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고등학교·청년(대학생)·일반·다문화 등 총 5개 모둠별로 모집한다. 모둠별 참여 인원은 최대 10명이다.

오는 11월까지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공모·선정, 광고물 실태조사, 공동체 모임(온라인 비대면), 언론 홍보 등에 활동하게 된다. 동아리로 선발되면 수료증과 함께 모둠별 활동비가 지원되며, 봉사활동 점수 인정, 한글사랑 도시 관련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다음 달 9일 한글날에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세종사랑 온라인 백일장'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산문(에세이) 2개 분야로, 화상회의 앱 줌(Zoom) 접속을 통해 당일 온라인으로 주제를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전송하면 된다.

분야별 중등·고등장원 각 1명씩 총 4명에게 세종시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시 블로그에 게시된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14년 '한글도시' 세종시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공공기관의 공문서를 한글로 작성하고 각종 옥외광고물도 한글로 표시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지원 조례'에는 세종시민의 한글사용을 촉진하고 발전과 보전 기반 마련, 한글사랑을 위한 것으로 세종시와 시민은 한글사랑과 그 문화유산의 보전·계승 및 발전에 적극 노력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이춘희 시장은 한글사용 촉진 및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하여 5년마다 세종특별자치시 한글사랑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시와 시민의 한글능력 증진과 국어사용 환경개선,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글 문화유산을 보전하는 일, 장애인 및 외국인의 한글 사용 불편 해소 등을 추진해 왔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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