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명절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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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명절인사

사회 안전망 강화, 상생번영 강조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 지키겠다"

  • 승인 2020-10-01 07:56
  • 수정 2021-05-14 09:51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추석 인사 전하는 문 대통령<YONHAP NO-1334>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상춘재 앞에서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어려운 시절에 추석을 맞았다. 오늘은 저희 부부가 함께 국민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여쭌다"며 추석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촬영한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만남을 뒤로 미루게 되었지만,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이 우리 곁에 꼭 돌아올 것이다. 한껏 그리움을 간직한 만큼 서로를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도 더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예년만 못하더라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라는 마음으로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불편을 참아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모두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난 분들이 너무 안타깝다. 지켜드리지 못한 분들과 유가족,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국민 한 분 한 분,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요원, 변함없이 명절을 지켜주고 계신 경찰, 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이웃'의 안전이 '나'의 안전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는 방역에 성공하고 경제를 지켜, 어려움을 견뎌주신 국민들께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한 사람의 꿈을 귀중히 여기며 상생 번영을 향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추석은 한가위로도 불리며, 동아시아 문화권 전통 명절이다. 음력으로 8월 15일이다. 우리나라와 북한, 중화권, 베트남 등지에서 쇠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에선 중추절이라 부른다. 추석은 농경사회였던 예전부터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연중 최대 명절이다. 

 

추석엔 널뛰기와 제기차기, 강강술래, 윷놀이, 씨름 등의 놀이를 해왔다. 


서울=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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