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희토류 추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적극 지원

  • 전국
  • 강원

강릉시, 희토류 추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적극 지원

  • 승인 2020-10-18 18:23
  • 신문게재 2020-10-19 8면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석탄재 희토류 추출 기술개발 업무협약1
사진제공: 강릉시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와 국책연구소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이 지난 15일 강릉시청에서 '석탄재 희토류 추출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 양해각서를 통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보유한 탄소 광물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석탄재 내 희토류 회수 등 저탄소 신산업 창출의 교두보 확보와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을 위한 교류를 확대한다. 특히 기술 상용화를 위한 수요기업 2개사가 기술개발, 단계에서부터 참여하여 신산업 창출과 기술 상용화가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희토류는 LED, 반도체, 하이브리드자동차, 이차전지, 풍력발전 등 첨단산업 전반에 걸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이나, 우리나라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향후 전략자원인 희토류의 확보 경쟁은 심화 될 것으로 보이며, 국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 이에 세계 각국은 희토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최근 일본은 해저 희토류 보존 여부를 확인하는 등 대체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인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희토류를 국가전략자원으로 인식하여 기술개발에 착수한 것은 국제적 산업생태계에서 우월한 지위를 얻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한국지질지원연구원 옥계센터에서 내년부터 진행되는 석탄재 희토류 추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동해안경제자유구역 옥계첨단소재 융복합산업지구 준공에 따라 강릉이 첨단소재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릉=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4.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5.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1.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2. 12년 대전교육 마무리한 설동호 교육감… "교육 향한 마음은 계속"
  3. 대전시, 민선 9기 온통대전 위한 숨고르기
  4. '탄소중립 권위자' 배충식 교수, KAIST 새 총장 맡는다
  5.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헤드라인 뉴스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민선9기 지방정부 7월 1일 출범… 충청홀대론 극복 '발등의 불'

충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민선 9기 지방정부(세종시 5기)가 7월 1일 공식적으로 닻을 올린다.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지방권력이 전면 교체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에 발맞춰 여당 출신 단체장들이 충청홀대론 극복과 지역 발전 견인은 물론 위기의 재정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가 관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청에서 취임하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을 민선 9기 슬로건으로 확정했다. '우리 모두의 대전'에는 시민이 시정의..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성범죄 징계 없이 끝난 9대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