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이중 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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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다문화] 이중 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호응’

자녀 성장 돕고, 고국 정체성 보여줘

  • 승인 2020-10-18 13:47
  • 신문게재 2020-10-19 11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0월 논산(필리핀)로토로즈마리 - 이중언어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중 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진행의 어려움이 있어 동영상시청 및 화상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중 언어 부모 코칭을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2회기를 진행하고, 주 2회 키트를 제공하여 부모와 자녀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코칭을 통해 부모의 역할과 올바른 의사소통 법을 배울 수 있으며, 상호작용프로그램을 통해 이중 언어를 사용하여 놀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로토로즈마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에 그치지 않고 가족에게 잘 적용할 것이며 첫 번째로 가족과 소통하여 자녀의 성장을 돕고, 자녀에게 고국의 정체성을 보여줄 것이며 두 번째로 가족 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존중을 베풀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스스로 자부심을 갖도록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믿는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가정에서 이중 언어로 의사소통하고 이중 언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중 언어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논산=로토로즈마리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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