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컴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재개… 신청자 평균 2.5대 1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복컴 마을방과후 프로그램' 재개… 신청자 평균 2.5대 1

620명 모집에 1515명 지원… 프로그램 60개로 대폭 늘어

  • 승인 2020-10-18 08:36
  • 수정 2021-05-09 12:09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세종시청사
/세종시청 전경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19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복컴 마을 방과 후 프로그램'에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고운동남측, 새롬동, 한솔동 정음관, 보람동,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6곳에서 마을 방과 후 프로그램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학생 선정은 추첨제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센터는 나흘간의 접수 기간 학생 620명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에 1515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10명 모집에 58명이 신청한 프로그램도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상향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됐지만, 최근 1단계 하향과 등교수업 확대에 맞춰 운영을 재개하면서 학생 수요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35개에서 하반기 60개로 대폭 늘어났다.

학부모 조사, 민·관·학 거버넌스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신규 강좌를 개설하고, 단기과정(원데이클래스)도 추가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실당 정원은 10명으로 축소된다. 또한 접촉식 체온계·마스크·손 소독제를 교실에 비치하고 투명 칸막이 설치, 안전보험 가입해 방역지침에 만전을 기한다.

이홍준 센터장은 "코로나19 우려 속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 개강을 위해 꼼꼼히 준비해왔다"며 "그동안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신청자가 쏠린 만큼 앞으로도 프로그램 제공·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행정,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 공공편익시설들을 복합화해 각 생활권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주민커뮤니티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설을 일컫는다.

 

기능과 디자인은 물론 품질 수준 역시 세계의 어떤 주민편의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도록 설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3.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