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청소년수련관 주차창서 '청수관 자동차극장' 운영

  • 전국
  • 예산군

예산 청소년수련관 주차창서 '청수관 자동차극장' 운영

오는 23·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 승인 2020-10-22 08:5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수련관 야외 주차장에서 '청수관 자동차 극장'을 무료 운영한다.

이번 '청수관 자동차극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안전한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3·24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꾸며질 '청수관 자동차극장'은 사전 신청을 받아 차량 50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야외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외부음향과 관람석(50석)을 별도 준비할 예정이다.

10월 23일 상영작은 하정우, 배두나 주연의 한국영화 '터널'(12세 관람가)이며, 24일 상영작은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인 '코코'(전체 관람가)로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영화여행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수련관은 자동차 극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접수를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수경 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문화생활을 즐기고 가족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며 "수련관도 다양하고 안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을 중심으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상설 문화공간의 의미로 연6회 이상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체험용 공예키트를 전달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3회 운영했으며, 이번 '청수관 자동차 극장' 외에도 연말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페스티벌이 계획돼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4.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5.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1.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2.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3.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4.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5.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계 정책이 중대 변곡점에 섰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시설사업 대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시설사업 중심이던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이 대대적인 손질을 앞둔 가운데 새 시정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 정책에서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정이 출범하자마자 시 재정 부담이 최대 현안으로 떠..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