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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공주대학교 창업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이철우)는 대전시 청춘너나들이에서 학생창업 문화·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공동협력 업무 협약은 창업현장실습지원센터 이철우 센터장을 비롯해 공주대 학생창업 사회적기업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은, 연대와 협동의 청년 거버넌스 실현을 위한 양 기관의 국내외 정보와 자료 공유, 지역 청년창업의 촉진과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선의의 자원연계를 위한 공동 사업, 지역 청년창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 지속적인 자문과 조력 등이다.
이철우 창업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창업문화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선배 창업자가 후배들의 모범을 보여 지역의 혁신과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대 창업현장실습지원센터는 학생 창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창업강좌, 창업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학생 창업동아리, 실습학기제(현장실습) 교육과정,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 운영 등 창업 및 현장실습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공주사범대에서 출발한 공주대는 1992년 예산농업전문대학, 2001년 공주문화대학, 2005년 천안공업대학과 통합하면서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지난 2017년 현재 학생 1만3383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공주캠퍼스와 예산캠퍼스, 천안캠퍼스 등 3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만철 전 총장이 충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총장직에서 사퇴한 후 교육부에 의해 총장 후보자가 임용이 거부되면서 5년 넘게 총장 공백 사태를 겪기도 했다.
원성수 총장 취임 후 첨단학과 신설·개편과 세종 공동캠퍼스 입주 등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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