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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모습.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가 최근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미국 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총 6회기가 진행됐으며, 기초 자수법 배우기와 배냇저고리를 활용한 자수 놓기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이 임신 중인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태교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저출산을 극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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