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에는 1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지도자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100m, 200m, 800m,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등 총 220종목으로 진행된다.
보은군은 전국에서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검역소를 설치해 발열체크를 하는 한편 선수 및 임원․ 지도자 외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 19 유증상자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일시적 관찰실을 운영하고 자가격리시설 등을 갖춰 선수와 임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pungluii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