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학부모 고교학점제 연수 및 2021 입시설명회 실시

  • 전국
  •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 학부모 고교학점제 연수 및 2021 입시설명회 실시

  • 승인 2020-10-28 11:12
  • 수정 2021-05-13 22:28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021 입시설명회 실시_1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고교학점제 이해 및 2021 고입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진은 입시설명회 모습.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지난 27일 오후 3시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관내 중학교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이해 및 2021 고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시대에 수업에 활용하기 쉬운 ‘바로 써먹는 수업 기술’을 공동 저술한 류형철 교사(만리포고 국어교사)의 고교학점제 및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강연과 관내 4개 고교 입시담당자의 2021 고입전형 설명 및 학교홍보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전문가 선생님이 알기쉽게 정리해서 설명해주니 좋았다"며 "아이의 진로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다른 학부모 B씨는 "복잡하게만 생각했던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홍보 시간을 통해 각 학교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여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 태안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고입설명회를 실시했고, 28일 원이중학교, 11월 4일 태안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동일한 과목을 공부하는 현 교육체계에서 탈피, 대학생처럼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시간표를 짤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는 것이다. 고교학점제는 2020년 마이스터고에 우선 도입됐으며, 2022년에는 특성화고·일반고 등에 학점제 제도를 부분 도입하고, 2025년에는 전체 고교에 전면 시행된다.

 

황인수 교육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질 높은 수업, 공정한 과정 평가, 만족스러운 진학의 선순환 체제를 선도하는 참학력 공동교육과정과 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이해 교육 등을 지원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대기업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세종시는 소외되나
  2.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투자 공식화…"그룹 차원 충청 140조 투자"
  3. '소통' 약속한 오석진…교육공무직 요구안 어디까지 수용할까
  4. 대전권 4년제 기회균형선발 격차… 대전대 전국 평균 웃돌아
  5. 대전경찰청 간부, 여경 모욕·스토킹 혐의로 불구속 송치 후 수사중
  1.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고에 시민사회단체 "우주·방산 재검토 해야"
  2. 12년 대전교육 마무리한 설동호 교육감… "교육 향한 마음은 계속"
  3. 대전시, 민선 9기 온통대전 위한 숨고르기
  4. '탄소중립 권위자' 배충식 교수, KAIST 새 총장 맡는다
  5. [사설] 충청 'AI 데이터센터' 유력, 문제 없나

헤드라인 뉴스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3대 메가 프로젝트' 대전 경제계는 '그림의 떡'

정부가 삼성전자·SK그룹과 1000조 원대 반도체 메가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 경제계의 표정이 어둡기만 하다. 81조 원 규모의 첨단 패키징 거점 조성계획에 충청권이 포함됐지만, 충남 천안·아산과 충북 청주에만 쏠리면서 사실상 '그림의 떡'이 됐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정부는 AI 시대를 이끌 핵심 프로젝트로 반도체,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를 제시..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 대통령 2일 충남 아산서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주재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충남 아산에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주재한다.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 후속 행사로, 정책 방향을 재차 설명하고 세부적인 계획도 부연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주재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 보고회'에 이어 오늘부터 세 차례, 주요 성장 거점을 중심으로 국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이날 오후 전남광주특별시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삼성전자와 SK 하이..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마트 규제하면 시장 살아 난다" 옛말 …유통정책 전환 필요

대형마트를 규제하면 전통시장이 살아난다는 정책 기조가 흔들리면서 변화한 유통환경에 맞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온라인 쇼핑이 유통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정책은 여전히 이전 환경에 머물러 있어 종사자들은 생존에까지 위협받고 있는 처지에 놓여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4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 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관련 논의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있다. 이후 유통 환경은 크게 달라졌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끝까지 찾고, 끝까지 예우한다’…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안장식

  •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내달부터 지하철에 리튬배터리 구동 탈 것과 대용량 리튬배터리 반입 제한

  •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무더위 날리는 음악분수

  •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석유 최고가격제 첫 인하…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