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족·여성친화도시 조성 총력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가족·여성친화도시 조성 총력

여성 친화도시 조성 및 가족센터 건립 추진

  • 승인 2020-10-28 11:56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홍성군 브리핑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이 28일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가족센터를 건립 취지를 밝히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된 홍성군이 올해 사업 추진 2단계를 맞아 군민체감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28일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가족센터를 건립 취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군은 여성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사회 구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구축 등 5가지 영역별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2020년 지역 성평등 지수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Level 1)에 진입하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명성에 걸맞은 결과를 얻었다고 자평했다.

앞으로 군은 지난 1단계 사업추진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포신도시 활성화 및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2단계 사업 추진으로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역사회 돌봄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내포신도시 활성화 등 젊은 층 인구의 돌봄 수요를 반영해 2018년부터 '가족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북읍 신경리 1364번지에 조성중인 가족센터는 지하 1층, 지상5층 건물로 가족도서관,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한 건물 안에 위치해 이용 주민의 편의성과 시설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군은 여성가족부 50억원,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 확보하고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여성가족부 현장컨설팅, 관급자재선정심의회 등 필요한 절차를 추진해 왔으며 현재는 충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군은 심의가 완료되는 즉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조달청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해 2021년 1월 중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전국 최초 아동통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공동육아나눔터를 4개소까지 확대 설치할 계획으로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에 걸맞은 사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2단계 여성친화도시는 군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을 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아동의 생애주기별 복지사업과 가족친화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이봉규 기자 nicon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2. 기존 위성영상의 '경제적 재발견'… 컨텍, AI 영상 처리 솔루션 개발
  3. ETRI, 국제 자율탐사 로봇 경진대회 우승… "자율탐사 알고리즘 활용"
  4.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부지에 주거단지…청년주택 200세대 포함
  5.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1.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13일 금융경제강좌 3회차 진행
  2. 대전 서구의회, 정책연구·윤리심사 위원회 구성 완료
  3.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4. 대덕구의회, 장기 파행 끝 정례회 개최…806억 추경안 심의
  5.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345㎸ 송전선, 세종 4개 면 경유 확정… `지중화` 얼마나 가능할까
345㎸ 송전선, 세종 4개 면 경유 확정… '지중화' 얼마나 가능할까

<속보>=345㎸ 초고압 송전선로 경유지에 세종시 금남면 등 4개 면이 포함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2026년 9월 18일자 3면 게재>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신계룡~신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 3년 만에 최적 경과지를 도출하면서 구체적인 노선과 경유 지역별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금남면과 장군면이 송전선로 지중화 검토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에 앞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용성, 한전의 심사 결과 등이 사업 추진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8일 한국전력공사와 세종..

[금산다문화] 대전에서 열린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 전통 의상과 문화로 하나 되다
[금산다문화] 대전에서 열린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 전통 의상과 문화로 하나 되다

지난 10월 11일, 대전광역시의 한 실내 체육관에서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Filipino Fiesta Day)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커뮤니티 리더들이 주최하고,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국인들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핀의 전통문화와 공동체의 정을 나누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필리핀 전통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피니아나(Filipiniana), 바롱 앳 사야(Baro't Saya), 키모나(Kimona), 마리아 클라라(Maria Clara) 스타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