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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을 위해 소수의 대면 전시 및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 및 충주시 조길형 시장, 충주시의회 의원들과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31일 개막했다.
"행복교육; 마을에 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2회 충주행복교육박람회는 2020년 충주행복교육지구를 돌아보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민·관·학의 충주행복교육의 비전과 가치 공유, 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마을교육공동체 필요성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20년도 충주행복교육지구의 마을학교, 마을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박람회의 관련 내용은 충주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https://www.cbe.go.kr/hp/chje/main.php)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응환 교육장은 "코로나 시대 지역교육을 지속하고 교육활동을 활성화 하는데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했고, 미래교육의 다양한 모델 중 하나로 마을교육이 제안되는 만큼 향후 지역교육력을 높이고 충주교육을 발전시키는데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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