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건사고] 10월 마지막에 충청권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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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건사고] 10월 마지막에 충청권 화재 잇따라

대전 목재창고·세종 천막형텐트에 불
세종에선 천막형 텐트, 충남에선 외양간에서 화재

  • 승인 2020-11-01 10:47
  • 수정 2021-05-12 19:55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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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날과 11월의 첫날엔 충청권에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먼저 대전에선 화재가 꾸준히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9시 39분께 대덕구의 한 목재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33㎡ 가 소실돼 187만원의 재산피해를 봤다. 소방당국은 고온열처리작업장 후면 샌드위치 패널의 분전반에서 강소흔과 단락흔을 발견했다.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며 2일 경찰과 함께 합동조사를 할 계획이다.

1일 새벽 서구 둔산동 공터에선 미상인이 버린 담배꽁초가 쓰레기에 착화돼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세종에선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2분께 조치원읍 납리의 한 천막형 텐트에 불이 붙어 약 6㎡와 A4용지 등이 소실됐다. 담배꽁초 부주의가 발화 원인으로 확인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충남에선 지난달 31일 새벽 3시 24분께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의 한 외양간에서 불이 나 목조 1동 1층 20㎡가 전소되고, 소 한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전선 단락으로 발생한 스파크가 건초에 착화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악사고도 있었다.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 정상에선 20대 미국인 남성과 30대 여성이 산 정상에서 길을 잃었다. 소방당국은 산악위치 표지판을 확인한 뒤 구조했고, 상태 확인 후 귀가 조치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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