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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 전경. |
이번 집중 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촌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 대상은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볏짚 등 농업 잔재물이다.
도는 농어촌 마을 안길, 경작지 등을 중심으로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신고하지 않은 소각이나 매립 등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은 농촌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요 요인"이라며 "환경오염 예방, 자원 재활용 등 깨끗하고 안전한 농어촌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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