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입주기업, 배터리 호환성 높인 소독 방역기 미국 진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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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입주기업, 배터리 호환성 높인 소독 방역기 미국 진출 성공

  • 승인 2020-11-25 12:03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파티클_2
최두현 대표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개발한 무선 소독방역기가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

㈜파티클은 미국 코스트코, 월마트 등에 납품하는 해외 바이어와 무선 방역기 '제스트'의 미국 수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출 초도 물량은 1000대이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코스트코 30개 지점에 공급될 예정이다.

제스트는 배터리가 탈착 가능한 무선 소독 방역기로 미국 전동공구 기업 '밀워키(Milwaukee)'의 M12 배터리에 호환되도록 했다.

세계 어디에서든 M12 배터리만 구할 수 있다면 제스트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방역기의 무게도 시중의 제품은 평균 약 4.5kg인데 반해 제스트는 약 2.6kg에 불과하다.

노즐은 쉽게 교체 가능하도록 해 약품의 찌꺼기가 노즐을 막아 유발되던 잔 고장도 방지했다.

파티클은 이달들어 중소벤처기업부의 포스트 코로나 해외 협력 유망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코트라의 우수 수출상품으로도 선정됐다.

현재 미국 수출 외에도 일본의 병원과 관공서, 베트남과 태국의 방역업체, 스페인 바이어로 부터 샘플 요청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바이어와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두현 대표는 "현재 베트남 업체의 요청에 따라 더 큰 용량의 2.0버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소형 가정용 보급형 방역기 개발도 진행 중"이라며 "각 국가에 맞춤형으로 제작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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