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파하는 음악꽃이 되고싶어요!", 도고온천초 '궁빛음악회 열어

  • 전국
  • 아산시

"행복을 전파하는 음악꽃이 되고싶어요!", 도고온천초 '궁빛음악회 열어

  • 승인 2020-11-28 10:39
  • 수정 2020-11-30 10:45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전체사진
"음악으로 행복의 씨앗을 전파하는 예술꽃이 되고싶어요!"

아산시 도고온천초등학교(교장 이은화) 학생들이 최근 '예술꽃 궁빛 음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민들과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

올해부터 '제11기 예술꽃 씨앗학교'로 지정된 도고온천초는 이번 공연을 위해 전교생들이 '1인 1악기' 음악재능키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익힌 각종 악기 연주로 지난 6월부터 늦게 준비해 다소 서툰 점도 있었지만 재능을 맘껏 펼쳐,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시청한 학부모 및 지역민들로부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도고온천초 전교생은 한 해 동안 배운 1인 1악기 바이올린, 칼림바 및 우쿨렐레 공연과 예술꽃 씨앗학교 교육과정으로 운영 된 사물놀이, 장구, 난타,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했다. 공연 장면 외에도 '예술꽃 씨앗학교' 활동을 영상으로 꾸며 이를 지켜본 학부모와 관객들은 유튜브의 온라인 댓글로 많은 격려와 함께 더 알찬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공연에 참가한 6학년 명지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런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니 제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고 친구들에게도 고맙다"며 만족해했다.

이은화 교장은 "학생 누구나 향기로운 꽃이 되는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일상과 예술이 하나되고 지역과 공감하는 도고온천초등학교 만의 예술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1.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