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결과발표회 개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결과발표회 개최

공공기술 6개 팀 연내, 기획 창업 예정

  • 승인 2020-11-30 18:19
  • 수정 2021-05-16 17:53
  • 신문게재 2020-12-01 6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결과발표회 개최1

대전시는 3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홀에서 지역의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올해 대전시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친 근긴장이상증 신약, 초경량 메타 차음판, 생체모사 초박형 카메라, 인공 장기 제조용 고분자 소재, 열화상 기반 결함 검사 기술 등 총 5개 팀이 참가했다.

대전시의 해당 사업은 초기 단계부터 투자자, 연구자, 경영인이 함께 창업을 기획하면서 초기 창업기업이 겪게 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초기 투자자금을 조달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속도를 높여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 빠른 성장을 이끈다는 특징이 돋보이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창업을 준비해 온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다담인베스트먼트, 대덕벤처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등 8개 투자기관이 온라인 참여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참가팀에게는 창업 사업계획서 제작, IR자료 제작, 경영 컨설팅, 산업전문가 멘토링, 투자기관 연계 등을 후속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박문용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작년에 시작된 공공기술 사업화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과를 내고 있다"며 "내년에는 그 동안의 추진 결과에 힘입어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 공공기술 사업화는 작년에 지원한 2개 팀에 이어 올해 지원한 4개 팀이 연내 창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나머지 1개 팀은 내년에 창업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의 산업단지 용지부족과 비싼 땅값 부담, 미래 부동산 가치와 신도시의 발전 가능성 세종 등에서 타 지역에 밀리면서 기업들이 대전을 떠나고 있다. 대전시는 창업생태계,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대덕특구 자원 활용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에 나선다. 대전은 대덕특구 등을 갖춰 4차 산업혁명을 포함, 중부권 경제 중심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성장 산업의 도출과 산업생태계 구축, 기존 산업구조의 재편 방향 설정, R&D 기반의 신성장 동력 창출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4.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1.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2.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3.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4.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5.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①지천댐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 해법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 매수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 매수를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던 이들은 잔금 날을 앞두고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수소문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전국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에서 3억으로 대폭 삭감했다. 시중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낮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수도권을 대상으로 규제했던 금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최대 3억 원까지 한도가 조정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포..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다음 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 9일 열리지 못한 충남대 통합위원회가 7월 14일 다시 개최돼 단일 교명과 대학본부 소재지 등 통합신청서에 담길 핵심 사항을 논의한다. 이후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내 심의 절차가 예정돼 있어 통합 추진 일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통합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통합위는 전체 위원 28명 가운데 과반인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날 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