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희망...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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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 더하기 봉사단’
전기 기술로 취약계층 지원

  • 승인 2020-12-05 07:4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 부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표창 수상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이해춘 교수(왼쪽 2번째), 유규동 학생(왼쪽 1번째) , 노광래 학생(오른쪽 1번쨰)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김월용) '너랑나랑 더하기 봉사단'이 지난 3일 부천시 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20년 부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부천의 봉사 히어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너랑 나랑 더하기 봉사단'(지도교수 이해춘 교수)이 2018년부터 '부천지역 내 간선도로 전력계통 시설물 정비보안 기술봉사' 및 '부천시 반딧불 프로젝트', '취약계층 사랑애(愛)집수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해춘 교수는 "대학이 재학생과 교원들에게 기술과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다양한 전공분야의 기술력을 사회에 환원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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