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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이불을 전해드립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3일 오후 3시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실(실장 김동진)에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18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으로 이불을 구입해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난방이 취약한 어르신 가정과 이불 교체가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실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면서 연탄, 식료품키트, 이불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고 있다.
김형식 관장은 "겨울은 특히나 어려우신 분들에게 더 힘든 계절”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따뜻한 이불을 지원 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고, 정말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잘 발굴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진 한국수자원공사 법무실 실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마음을 모아봤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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