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공모전

  • 사람들
  • 뉴스

제 12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공모전

한국정직운동 본부
클린콘텐츠 국민운동본부, KBS미디어 ,한국 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공동주관

  • 승인 2020-12-11 11:01
  • 수정 2021-05-05 14:4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607651044329.1976907302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가 인사말하고 있다.

"수상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정직한 세상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이사 박경배)는 클린콘텐츠 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KBS미디어(사장 문보현),한국 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와 공동 주관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제 12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공모전’ 을 개최하고 지난 5일 오후 3시 국내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이번 UCC동영상 공모전은 ‘정직인성 가치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돼 전국에서 1820명이 355개 작품을 응모했다. 이중 예선과 본선 두 차례에 걸쳐 15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40여 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temp_1607651044360.1976907302
수상은 최우수상 3편, 한동대와 국민대, 서울예술대 총장상 등 총장상 6개, 한국 정보화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기관장상 15개, 주관기관장상 4개, 국회의장상과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대상 12개로, 총 40개 상에 200여명의 수상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줌과 유투브를 통해 실시간 비대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고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SMCS 대안학교의 중학생과 고등학생 5명이 공동으로 출연 제작한 ‘피노키오의 고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학생들은 "겉과 속이 다른 나를 돌아보고 거짓의 삶에서 나와 정직을 외치는 내용을 현대판 피노키오가 학생들과 함께 정직하자고 외친다는 내용의 뮤직비디오를 만들면서 정직의 가치에 대해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정직한 삶을 살겠다" 고 눈물 어린 감동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들은 자칫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정직에 대한 가치를 자연스러우면서도 재미있게 마음에 스며들도록 했다는 점과 신선한 아이디어에서 높은 심사 평가를 받았다.

temp_1607651044325.1976907302

박경배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이사는 "정직은 반드시 거짓을 이기고 승리한다" 며 “어렵고 무거운 주제인 정직의 가치가 이번 UCC공모전 과정과 작품을 통해 확산되고, 전국의 각 학교와 사회 곳곳에 정직의식을 심어주는 아름다운 자료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특히 “우리사회에서 정직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정직을 중요시 여기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2024년 한층 나아진다
  2. [독자칼럼]국가 유산청 출범을 축하 한다.
  3.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전문 자문위원 위촉
  4. [인사]대전 MBC
  5. 2024 금산무예올림피아드 임원 출정식
  1. 대전 카이스트 실험실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 [인터뷰]91세 원로 시인 최원규 충남대 명예교수
  3. 연이은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한국가스기술공사 근절 대책 밝혀
  4. 대전서부경찰서,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
  5. 산내종합사회복지관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협약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