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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분석실 모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연구실 관련 사고가 없어야 하며 시스템 분야, 활동수준 분야, 의식 분야 등 29개 항목에서 평점 80점 이상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기대는 공용장비센터의 표면분석실과 열물성분석실이 지난해 10월 심사를 거쳐 2020년 4회 차에 신규로 선정됐다.
남병욱 센터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를 준비하며 대학 내 모든 연구실의 안전환경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유지·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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