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공론] 유복자의 한

[문예공론] 유복자의 한

류지탁 / 시인

  • 승인 2021-01-12 10:48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전생에 무슨 피치못할

업보이기에 마주 할 수 없는 인연으로 태어났을까요



아버지와 저는

단 한번 의 짧은 만남도

허락되지 않았나요

가혹한 형벌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

아프게 상처를 내며

눈물강이 흐릅니다.



고희를 한참 넘었는데도

보고싶은 아버지

그리움 다독이는

한편의 시가

나를 위로합니다.



단 한번 만이라도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아버지 아버지

류지탁 시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주영 대전협회장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에 당선…"재정자립 이바지"
  2. [문화] 신간소개 '그날 세계사 365', '세계는 넓고 갈곳은 많다'
  3. 대전하나시티즌 오는 2월 28일 부천서 개막전, 2021시즌 K2리그 일정 발표
  4. 대전교육청 22일 고등학교 학교 배정 발표
  5. [기고]연말정산 꼼꼼히 준비해 두둑히 챙기세요
  1.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2차 재난기본소득 관련 성명서 발표
  2. 대전 서구 용문 1.2.3구역 6월 분양 예정… 분양가는?
  3. '벌써 74일째'… 코레일네트웍스 노조 총파업 여전
  4. 세종시 고분양가 부추긴 '깜깜이 심사'
  5. 정부 '지자체 협력 돌봄' 계획 두고 반발 거세

실시간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