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일 의원 대표발의, 충남 천연기념물 동식물 보호 조례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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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의원 대표발의, 충남 천연기념물 동식물 보호 조례안 입법예고

  • 승인 2021-01-17 13:51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방한일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국민의힘·예산1)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천연기념물 동·식물 보호활동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급속한 산업화로 사라져가는 천연기념물을 보존하기 위해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 예산의 범위에서 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 필요한 경우 공무원 또는 관련 전문가로 하여금 보조사업자의 천연기념물 동식물 보호활동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방 의원은 "천연기념물은 역사적으로나 학술·문화적으로 큰 가치를 가지고 있고 생태계의 유지를 위해서라도 보존해야 할 가치가 높은 만큼 천연기념물 보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며 "조례를 통해 충남의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이 활성화되고 가치있는 천연기념물이 우리 후손에게 잘 전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제326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한편, 도에서 관리하는 천연기념물은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 예산 용궁리 백송,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 태안 안면도 모감주나무군락 등 17종에 달한다.
내포=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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