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원격수업 현장 지원단 조직 운영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교육청, 원격수업 현장 지원단 조직 운영

  • 승인 2021-01-19 11:33
  • 수정 2021-05-12 16:28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충남도교육청

충남도 교육청은 소통과 환류가 활발한 쌍방향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원격수업 현장 지원단'을 조직·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원격수업 현장 지원단'은 직접 학교에 찾아가서 쌍방향 실시간 원격수업에 필요한 각종 기기 사용법을 비롯해 다양한 수업 방식을 알려준다. 시·군 지역별로 원격수업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최종 77명을 선발했다.

이달부터 학교의 요청에 따라 맞춤 연수를 기획·상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 간, 교사 간 원격수업의 질적 격차를 줄이고 원격수업 고도화를 통해 비대면 교육활동으로 인한 학습격차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향후 원격수업 지원단 인력 확대를 비롯하여 혼합수업 교육과정 편성 자료, 쌍방향 원격수업 장학자료 등을 추가 공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원단 활동을 통해 질 높은 원격수업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화상수업 기기 활용 능력을 키워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정교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교육의 질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계속되는 현실 속에서 이들이 직접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면 교원은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의 교육을 전달해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한 지역민은 "이렇게 코로나 때문에 원격수업을 하는데, 이런 교육을 진행해주면 아이들이 받는 교육의 질도 덩달아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도 교육청에서 아이들을 위해 이런 교육진행을 지속적으로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내포=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활옥동굴, 폐쇄보다 해법"…이동석 충주시장 '현장행정' 첫 시험대
  2. 정년 후 재고용, 이제 회사 마음대로 못한다?… 대법 "관행 따져야"
  3.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4.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5. (종합)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1. 황운하 "대전중수청 이전 홍보는 몰염치"… 민주당에 쓴소리
  2. ‘한 대학 두 본부’…충남대·공주대 통합 이후 모습은…
  3. 원도심 인구 감소 대응위한 도심형 모델 개발 필요
  4. 與 당권 틀어쥔 김민석 충청 현안 해결해야
  5. 중수청 첫 인력 윤곽 나온다… 20일 검찰청 특례임용 마감

헤드라인 뉴스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대전 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가 폐업 허가 신청서를 재접수한다. 운영업체는 앞서 대전시와 중구가 교통대책을 마련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신청을 철회했지만, 경영난이 지속되고 누적된 손실이 커지면서 더 이상 운영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폐업을 재신청하기로 했다. 18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서남부터미널 운영사인 ㈜루시드는 20일 폐업 허가 신청서를 중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루시드는 7월 폐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루 이용객이 10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매년 1~2억 원의 적자가 누적되면서 운영이 어려워졌기..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금빛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태극마크를 달고, 왕옌청은 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여자배구는 정관장 소속 박여름과 박은진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전을 대표해 국제무대에 나선다. 한화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노시환은 내야수, 문현빈은 외야수로 대표팀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4 인천, 2018..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더불어민주당 신임 김민석 대표가 국책사업이자 역사적 대의인 '행정수도 완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행정수도 완성을 국정 과제로 채택한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를 지냈고, 총리 세종 공관과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며 누구보다 행정수도의 의미와 가치를 잘 알고 있기에 기대를 모은다.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도 하반기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의 당론 채택과 통과를 공언한 바 있다. 해당 법안 통과가 여·야 합의에 의한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김 대표의 의지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은 아킬레스건으로 남아 있다. 국민의힘 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