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직씨, 제2대 논산시족구협회장 당선

  • 전국
  • 논산시

정상직씨, 제2대 논산시족구협회장 당선

15년간 경기이사 맡아 족구발전 위해 헌신

  • 승인 2021-01-20 00:27
  • 수정 2021-05-18 15:2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정상직 논산시족구협회장
정상직 용인대제일체육관 관장(50)이 제2대 논산시족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논산시족구협회 전무이사 겸 경기이사로 이번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지난 16일 논산시족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병일·논산시족구협회 수석부회장)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정 회장은 “지난 15년간 논산시연합회장부터 통합 초대협회장을 맡아 헌신적으로 논산 족구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신 정청식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청식 회장님의 가르침을 잘 이어받아 논산시 족구인들이 족구를 통해 행복하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묵하고 성실해 선후배들로부터 인정받는 정 회장은 2000년도 초반 논산시족구단 전국 최강부 선수로 맹활약하다 운동 중 부상을 당해 이후 협회 전무이사와 경기이사를 맡아 족구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논산동성초와 기민중, 논산공업고, 용인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정 회장은 논산자율방범대장, 놀뫼로타리클럽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논산시장, 교육장, 경창서장 등 다수의 표창을 받는 등 폭넓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정 회장은 부인 이순관(48)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2.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1.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2.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3.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4.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5. [종합]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차세대중형위성 3호 양방향 교신 확인

헤드라인 뉴스


도시 체질개선 통한 `NEXT대전` 만들기 집중

도시 체질개선 통한 'NEXT대전' 만들기 집중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 체질을 완전히 개선하며 'NEXT대전'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근대도시를 거쳐 철도 중심 도시와 과학도시를 거치면서 150여만명의 인구가 살아가는 대전에 공간은 물론 산업과 문화 구조를 변화시키며, 미래 일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대전시는 기존에 갖고 있던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한 과학도시에서 6대 전략 산업 'ABCD+QR(나노·반도체, 바이오, 우주, 국방, 양자, 로봇·드론)'을 중심으로 육성하면서 기술 사업화에 초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할 수 있게 안산, 교촌, 원촌, 장대도첨, 탑립·..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