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먼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업무를 지자체로 이관했고 아동학대 긴급신고전화도 설치했다.
여기에 더불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및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아동수당, 영유아보육료, 가정양육수당, 누리과정교육비, 민간어린이집 학부모 부담금, 가정위탁 양육비 등을 지원해 개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군 관계자는"우리군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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