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교육 장면 |
이 중 17명의 학생은 국내 유수한 기업 취업에 성공했으며, 32명의 학생도 각각 본인이 희망하는 중견기업에 취업해 마이스터 교육이 뿌듯한 결실을 이뤘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까다로운 상황이었음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우수 기관 강사를 초빙해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직무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했다. NCS 직무교육, 토의·토론 수업, 면접 등을 수업과 특강으로 병행해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병대 교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취업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92.5%의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마이스터고는 연중 다양한 기업과의 MOU를 체결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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