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신속하고 완벽한 수해복구사업 추진!"강조

  • 전국
  • 충북

조길형 충주시장, "신속하고 완벽한 수해복구사업 추진!"강조

- 농사철·우기 전까지 복구 완료, 피해 재발 없도록 설계 반영 등 -

  • 승인 2021-01-22 11:51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동정)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과의 신뢰를 굳건히 하는 행정 실천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2일 열린 정책토론회의에서 "지역 상황을 고려하는 능동적인 재난재해 대응체계를 보여줘야 한다"며 "시민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진정한 대응책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해복구 추진상황을 확인하며 "올해 농사철,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피해지역의 토사 처리 및 복구 등을 완료해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시민들이 수해복구를 통해 안전의 단계가 높아졌음을 실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피해 재발이 우려되는 지역에 필요한 조치가 빠짐없이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피해지역 주민들과 전문가 의견 등을 두루 확인해 피해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며 "시민 신뢰와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안전을 위한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복구작업을 진행할 때에는 지역 업체의 참여를 최대한으로 끌어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코로나와 관련한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서도 "최근 노래방, 외식업소에서 코로나로 인해 겪는 고통을 호소한 것에 많은 부분 공감했다"며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 마땅한 우리의 역할"이라고 언급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어야 진정한 재난복구라고 할 수 있다"며 "원칙을 준수하되 지역의 상황에 맞춰 대처하는 유연함까지 갖춘, 신속·완벽한 대응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3.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1.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4.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