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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지난 22일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인사이동에 따른 위촉장 전달과 함께 지난해 10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 이후 천안시의 아동학대 조사 및 대응 현황 공유,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아동 발굴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시행된 지 이제 4개월째로, 제도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동안 조사 업무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대응에 집중하는 급한 불을 꺼 왔다면, 올해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견 청취와 교육·홍보에도 집중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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