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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우수 지식재산을 이용해 재창업 지원책을 펼친다.
26일 특허청에 따르면 재창업자를 위한 '2021년 IP 제품혁신 지원' 사업은 우수 지식재산을 이용해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을 위해 진행한다.
본 사업은 특허청과 중기부가 협업을 통해 우수 지식재산의 제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제품 제작과 기술 보호, 투자유치, 판로개척 지원 등 사업화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재창업 7년 이내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 K-Startup 창업 지원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병석 특허청 특허사업화담당관은 "부처 협업을 통해 지원내용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함께 기업지원의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향후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현실화하는 방안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필수다. 그동안 한국 사회는 창업과 도전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고 활력을 잃어 왔다. 그러나 협력적인 생산과 ICT를 통한 네트워크는 유연한 창업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여기에 창업과 기업가 정신을 널리 확산하도록 하는 투자, 인수합병, 제도 등이 뒷받침되면 창업이 자연스럽게 문화가 되는 창조사회로 변모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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