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102억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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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에 102억 예산 투입

농민 영농환경개선과 주민소득 향상 위해

  • 승인 2021-02-01 08:55
  • 수정 2021-05-11 20:1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보도자료02_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농민 영농환경개선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의 반복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용배수로정비사업 ▲소규모배수개선사업 ▲가뭄대책사업 ▲수리시설정비 ▲대구획경지정리 등 88지구에 102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으로는 ▲기계화경작로확포장사업 43억원(L=30km, 29지구) ▲용배수로정비사업 18억원(L=15km, 32지구) ▲입침지구 배수개선사업 12억원(수혜면적 16ha) ▲성리두리2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12억원(A=68ha)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8억원(10지구) ▲수리시설정비 9억원(15지구) 등이다.

군은 또한 영농기 전 저수지, 양수장 등 주요 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봄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영농기 이전 본 사업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농촌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백제 때 오산현(烏山縣)이라 했는데, 삼국통일 후인 757년(경덕왕 16)에 고산현(孤山縣)으로 개칭하여 임성군(任城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대흥은 백제 때 임존성(任存城) 혹은 금주(今州)라 했고, 경덕왕 때 임성군으로 고쳤다. 덕산은 백제 때 마시산군(馬尸山郡)이라 했으며, 경덕왕 때 이산군(伊山郡)으로 고치고 웅주(熊州)에 예속시켰다.

 

조선 초에 덕산으로 병합되는 덕풍현은 백제 때 금물현(今勿縣)이었고, 경덕왕 때 금무(今武)로 개칭해 이산군의 영현으로 삼았다. 

 

봉수산 마루에 있는 임존성은 백제 멸망 후 흑치상지(黑齒常之)가 백제부흥운동의 근거리로 삼았으며, 후삼국시대에도 왕건(王建)과 견훤(甄萱)이 격전을 벌였던 곳이라고 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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