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케터 월간모임 상반기 후원사 '밀리의서재’ 참여

  • 경제/과학
  • 취업/창업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상반기 후원사 '밀리의서재’ 참여

국내 최대 규모 독서플랫폼
"마케터 꿈꾸는 청년들이 큰꿈으로 도약하길"

  • 승인 2021-02-22 16:08
  • 수정 2021-05-06 17:52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밀리의서재 copy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는 '밀리의 서재'가 올 상반기 청년마케터 월간 모임 공식 후원사로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2016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 플랫폼으로 10만 권의 전자책을 월정액 구독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밀리의 서재에서 도서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투데이 앤 퓨처팀'의 조경환 팀장은 "마케터를 꿈꾸는 청년들이 더욱 큰 꿈을 향해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자사 서비스와 독서 리포트를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취업 시장과 독서모임 등이 침체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모든 청년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윤찬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는 "코로나19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많은 직장인이 자기 개발을 향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며 "'밀리의 서재' 후원 덕분에 마케팅·경영 서적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답했다.

다음 청년마케터 월간 모임은 오는 27일 마이워크스페이스 강남점에서 진행되며, 정성영 삼성전자 C랩 그로스해킹 컨설턴트와 양성욱 조간마케팅 운영자와 함께한다.

청년마케터 월간 모임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케팅 실무세미나로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적인 트렌드를 분석한 후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 마케터들에게 필요한 현안을 매달 제시하고 있다.

 

한편,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후원사로 참여한 '밀리의 서재'는 월정액으로 도서를 대여해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로 2016년 서영택 전 웅진씽트빅 대표이사가 설립한 이후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월정액 서비스 중 최고 수준인 10여권가량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닌 책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을 타깃으로 했으며, 전통적이지 않은 독서 방식인 오디오북과 챗북 같은 콘텐츠 형식에서 흔적들을 찾을 수 있다, 서재가 단순히 내가 읽었던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책을 주제로 한 작은 블로그와 같은 형식으로 책에 대한 포스트를 쓰면 다른 사람이 와서 댓글을 달며 소통을 할 수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온기 페스티벌" 양산시, 동부 이어 서부 양산서 13일 축제 개최
  2. 천안 불당중 폭탄 설치 신고에 '화들짝'
  3. 의정부시 특별교통수단 기본요금, 2026년부터 1700원으로 조정
  4. 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5.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1. "신규 직원 적응 돕는다" 대덕구, MBTI 활용 소통·민원 교육
  2. 중도일보, 목요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2년연속 수상
  3.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4. [오늘과내일] 대전의 RISE, 우리 지역의 브랜드를 어떻게 바꿀까?
  5. 대전 대덕구, 와동25통경로당 신축 개소

헤드라인 뉴스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중앙통제에 가동시간 제한까지… 학교 냉난방 가동체계 제각각

대전 학교 절반 이상이 냉난방기 가동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라 학생과 교사의 수업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면서 충분한 냉난방이 보장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교사노조가 8일 발표한 학교 냉난방기 운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대전 109개 학교(병설유치원 포함 초등학교 74개 학교·특수학교 포함 중고등학교 35개 학교) 중 여름과 겨울 냉난방기 운영을 완전 자율로 가동하는 학교는 각각 43·31개 학교에 그쳐 절반 이상이 자유로운 냉난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의 냉난방 가동 시스템은 학교장이 학..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충청, 3대 광역축으로…" 대전충남 통합 청사진 제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3대 광역축 기반 충청권 통합 발전 구상'과 '도시 인프라 기반시설 통합 시너지', '연구·의료 산업 확대'등 대전·충남 통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수도권 1극 체제는 지방 인구 감소와 산업 공동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며"대전·충남 통합 등의 광역권 단위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국가 전체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천안에서 충남도민들과 타운홀 미팅을 갖고 "저는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충남·대전을 모범적으로..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KTX와 SRT 내년말까지 통합된다

고속철도인 KTX와 SRT가 단계적으로 내년 말까지 통합된다. 이와함께 KTX와 SRT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도 통합이 추진된다. 먼저 내년 3월부터는 서울역에 SRT를, 수서역에 KTX를 투입하는 KTX·SRT 교차 운행을 시작한다. 하반기부터는 KTX와 SRT를 구분하지 않고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며 통합 편성·운영에 나선다. 계획대로 통합이 되면 코레일과 SR은 2013년 12월 분리된 이후 약 13년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과 SR 노사,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담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폭넓..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알록달록 뜨개옷 입은 가로수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