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이제는 백신] 대전 1호 접종자 최헌우 씨 "코로나19 종식되길"

  • 정치/행정
  • 대전

[코로나19-이제는 백신] 대전 1호 접종자 최헌우 씨 "코로나19 종식되길"

대전 오전 9시부터 요양병원 접종… 26일 하루 370명 예정

  • 승인 2021-02-26 10:41
  • 수정 2021-02-26 22:58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11ㅅ
성심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이 진행됐다.
대전지역 코로나19 첫 백신 예방접종이 26일 오전 9시 성심요양병원에서 이뤄졌다.

성심요양병원 첫 접종자인 최헌우 방사선실장은 "작년에 병원 종사자 중에 확진자가 1명 있었다. 이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왔고 이를 관리하면서 접종자로 지원하게 됐다. 코로나 이후 방문객이나 보호자 분들의 면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코로나 종식이 빨리 되길 바랬다. 예방접종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종 후 소감으로 "인플루엔자 독감 접종 정도의 통증이다. 예방접종을 시작함으로 인해 코로나도 종식될 것으로 본다. 이런 시발점에 우리 병원과 1호 접종자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대전시의 3월까지 접종대상은 요양병원 53곳 6076명, 요양시설 123곳 3797명으로 64세 미만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다. 병원은 자체 접종, 요양시설은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방문팀, 시설별 계약 의사가 방문해 접종한다. 일부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접종해야 한다.

대전시는 1분기 2만4000명, 2분기 31만1800명, 3분기 89만7500명, 4분기 2차 접종과 미접종자 또는 재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 접종 대상자는 총 123만 명이다.

대전으로 수급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8일까지 국내에서 공급되고, 화이자 백신은 26일 국내에 도착해 각 권역센터로 유통된다. 백신은 실시간 온도 확인 장치와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되고, 접종센터는 초저온냉동고에서 백신 보관 담당자를 지정해 상시 점검한다. 대전은 26일 하루 370명 백신 접종이 예정돼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대전시 첫백신 접종  (1)- 성심요양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성심요양병원 모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2.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3.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4.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5.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