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9년 만에 합의추대...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단독 추대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상의 9년 만에 합의추대...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단독 추대

정태희·최상권 후보 5일 긴급기자회견 열고 후보 단일화 발표

  • 승인 2021-03-05 17:06
  • 수정 2021-04-28 16:39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KakaoTalk_20210305_165309303
경선이 예고됐던 차기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선거가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의 단일후보로 합의추대 됐다.

정태희·최상권 후보는 5일 오후 4시 30분 대전상의 4층 중회의실에서 긴급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발표했다.

먼저 말문을 연 최상권 후보는 "대전상의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여러 가지 심란을 떨었다. 코로나19와 경제가 심란한데, 아름다운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기업인으로 굉장히 죄송스럽다"며 "결론부터 말하면 후보가 둘인데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이런저런 조건이 따르는데 그런 건 없다. 후보 단일화를 했고, 앞으로 상의 회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며 "평소 (정태희 후보) 하시는 것들을 지켜보면, 대전상의를 반짝반짝 빛나게 잘 이끌어 주실 분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합의 추대된 정태희 후보는 "(최상권 후보) 큰 결단을 내려주셨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울 때 기업인들이 뭉쳐 화합하는 게 마땅하다. 혼란스럽게 한 점 죄송하다. 큰 결단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 회장의 큰 뜻과 생각을 모아 상의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만들겠다"며 "이런 계기로 해서 상의를 제대로 이끌 수 있고,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묶어져 이어갔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최 회장에 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2. 김현태 제13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임명장 수여
  3.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4.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