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큰 명절 중의 하나이며 유목인들이 길고 추운 겨울이 드디어 끝나고 따뜻한 봄날이 찾아옴을 축하하는 뜻으로 지냈다.
원래는 유목인들의 명절이었지만, 점차 민족적인 명절이 됐다.
설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몽골 전통차 '수테차'를 끓이고 '보쯔'인 몽골 만두를 쪄서 먹는다.
집안의 가장 윗 어른에게 먼저 새배를 한다.
새배를 할 때는 나이 어린 사람이 윗사람의 팔꿈치를 바쳐 준다.
이때 "아마르 베노" 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평안 하느냐는 뜻이다. 재밴 명예기자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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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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