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회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7509억 원보다 1,227억 원 증가한 873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085억 원 증가한 7890억 원, 특별회계는 142억 원 증가한 846억 원이다.
시는 재난지원금 40억 원을 비롯해 ▲예방접종센터 인력운영비 등 예방접종사업 7억 원 ▲공주페이 페이백 10억 원 ▲코로나19 극복 소망대출 특례보증지원 3억 원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1억 6천만 원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또 ▲신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및 주차타워 건립 60억 원 ▲충청감영 생생마을 조성 41억 원 ▲백제문화 이음길 조성 27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 27억 원 ▲책공방 북아트센터 조성 13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그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읍·면·동 마을발전토론회와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열린 시장실 운영 등을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종합 검토해 최대한 예산안에 반영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4월 1일과 2일 양 일간 제255회 공주시의회 임시회의 심사를 거쳐 4월 5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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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