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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쿠팡㈜과 스마트 물류센터 투자협약(MOU) 체결을 하고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창원시> |
협약식은 허성무 창원시장과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비롯, 김경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쿠팡㈜은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에 총 4만8000평 규모의 일반·신선 통합 스마트 물류센터 2개소를 신설하면서 2986억 원을 투자하고, 2022년까지 3200여명을 직접고용 할 계획이다.
쿠팡㈜은 물류센터 설립에 따른 인력채용 시 지역 주민 우선 고용은 물론이고, 관내 소상공인 및 농·어가의 쿠팡 플랫폼 내 입점 확대, 경남형 그린 뉴딜 사업에 적극 참여를 협약했다.
협약을 통해 창원시와 경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쿠팡㈜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물류센터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대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있어 쿠팡㈜과 창원시가 지역 주민 우선 채용원칙을 협약함에 따라, 창원시는 4월 중 '창원잡로켓추진단'을 발족하고 많은 창원시민이 쿠팡㈜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협약에 따라, 경남도와 창원시가 협업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농·어가에서 생산한 제품의 쿠팡㈜ 입점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쿠팡㈜은 창원시의 주요 정책인 '창원형 그린 뉴딜'과 연계해 에너지 절감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전기·수소차량 구매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삼아 지속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쿠팡이 우리지역 리딩기업이 되어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쿠팡㈜은 자체 서비스인 로켓배송의 지속적 혁신과 확장을 위해 전국 각지에 독자적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쿠팡㈜이 지난 3월 뉴욕 증시 상장으로 상당한 자본금을 확보한 만큼 향후 물류센터 추가 투자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쿠팡 추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창원=김정식 기자 jos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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