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여성회장 이,취임식

  • 사람들
  • 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여성회장 이,취임식

한덕희 신임회장 취임

  • 승인 2021-05-11 15:23
  • 수정 2021-05-11 16:1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한덕희회장, 취임사 사진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함께 사회적 갈등을 좁히며, 우리의 국가 정서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의 역할을 정립하는데 여성회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한덕희 신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여성회장이 10일 오후 2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박인국) 강당에서 열린 제8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여성회장 취임식에서 취임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이날 한덕희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코로나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예방 준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인국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이때, 다양한 봉사와 활동으로 헌신해주신 윤순자 전임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취임하시는 한덕희 회장님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들을 위해 더 나은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여성회장 이취임식은 보보스클럽과 김다모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회 활동 영상 상영 후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에 대한 임명장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지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사무처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며, 헌법 가치를 수호해 국민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갈등 극복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단체”라며 “ UN의 경제사회이사회의 NGO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구상...세종시 희생양 삼나
  2. LH세종본부, '주택 7필지·상업 2필지·주차 1필지' 공급 예고
  3. 세종 새솔유치원, '되살림 장터' 성료
  4. [전문인칼럼] 상법 개정
  5. 아산시 '희망로(도시계획도로 순환축 대로1-5호선' 전면 개통
  1. 세종시 '나노신소재', 글로벌 시장서 기술 혁신 눈길
  2. [문화 톡] 화가 오정숙 추상화의 매력에 빠져
  3.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상상을 상상하다
  4. [독자 시] 세 송이 카네이션
  5. 천안동남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나눔 행사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구상...세종시 희생양 삼나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구상...세종시 희생양 삼나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구상이 '수도권 과밀 해소'는 외면한 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에 역행하는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통령 집무실은 도로 청와대 유턴으로 '수도권 중심의 권력 구도'를 다시 고착화하고 있고, 서울~세종~부산을 오가며 업무 비효율을 심화할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카드마저 결국 꺼내 들었다.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 판결 후 21년의 세월을 흘려보낸 '행정수도 이전' 대의는 여전히 기나긴 사회적 합의란 문구로 희망고문을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입법·사법·행정의 이원화 구도를 개선해도 모..

충청 정가, 포스트 대선 여야 희비 속 주도권 경쟁 본격화?
충청 정가, 포스트 대선 여야 희비 속 주도권 경쟁 본격화?

6·3 대선 성적표를 받아든 충청 정가의 여야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당내외 변화에 관심에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승리를 자평하는 분위기 속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물밑경쟁이 예상되며, 국민의힘은 22대 총선과 4·2 보궐, 6·3 대선으로 이어지는 3연패 패배 후유증 극복이 과제로 지목된다. 21대 대선을 치른 충청 정가는 모처럼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4·10 총선과 올해 4·2 보궐, 6·3 대선까지, 연이어 공직선거를 치렀던 만큼 당분간 휴식과 내부 정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승리에 고취된 분..

男 육아휴직 늘어나는데, 절반 이상은 대기업 재직
男 육아휴직 늘어나는데, 절반 이상은 대기업 재직

우리나라의 남성 육아 휴직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이중 절반 이상은 대기업에 재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 청년 재직자가 대기업보다 월등히 많은 국내 고용산업 구조를 감안했을 때, 중소기업의 남성 육아휴직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육아휴직 제도 사각지대 개선 방안'에 따르며 고용행정통계를 토대로 2023년 기준 육아휴직급여를 받은 수급자와 재직 중인 기업 규모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해당 연도에 중복 인원을 제거한 육아휴직급여를 받은 순 수급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펜싱대회 성료 2025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펜싱대회 성료

  • ‘깨끗한 하천 만들어요’ ‘깨끗한 하천 만들어요’

  • ‘공공기관 시설물에 광고 전단지 안됩니다’ ‘공공기관 시설물에 광고 전단지 안됩니다’

  • 대통령 당선 현수막 대통령 당선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