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AI융합교육, 창업지원, 농식품소재, 바이오백신, 문화관광 분야에 예산을 지원하고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지역 대학이 양성하여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지역기업에 인턴십 지원 등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게 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안동대학교 내에 설치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단장 및 센터장을 소개하고 2021년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공유와 함께 효과적인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도, 대학이 중심, 지역 중소기업을 강소 기업화하여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 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올해부터 2030년까지 해마다 가용재산의 10%인 총 1000억원의 시비를 투입한다.
더불어 사업 전반에 대해 해마다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을 계획이며 실효성이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은 더욱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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