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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충청권역 로컬MP위촉식이 지난 25일 열린 가운데 충청권역 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로컬MP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2021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충청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 주관기관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권역 내 각 센터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로컬크리에이터 핵심 현안 전문가를 로컬MP로 임명했다.
세종 로컬MP로는 유휴공간 활용 네트워킹·커뮤니티 운영 기획 전문가인 서원주 사단법인 이음 대표가 선정됐으며, 대전에선 유·무형 지역 특화상품과 아이디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판매하는 전문가인 유준상 소제웍스 대표가 로컬MP를 맡는다.
충남 로컬MP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발전·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자로 민광동 고마다락 대표가, 충북에선 로컬크리에이터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가 이영락 MBC 충북 국장이 선정됐다.
각 지역 로컬MP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역전문가이자 로컬크리에이터의 멘토로 참여하여, 지역 자원·문화기반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래너로 활동하게 된다.
박철순 센터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경제활성화의 중심"이라며 "각 지역 별 로컬MP가 로컬크리에이터의 역량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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