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무엇이 달라지나?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무엇이 달라지나?

사적모임 4명(오후 6시 이후 2명)으로… 학교는 모두 원격수업
카페, 식당, 영화관 등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운영 제한
백신접종자 인원 제외 혜택 중단…결혼·장례식장도 49명 이하

  • 승인 2021-07-25 14:22
  • 수정 2021-07-25 15:33
  • 신문게재 2021-07-26 3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코로나7
대전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면서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2명으로 제한하고, 학교는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우선 사적 모임 인원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까지 허용하지만,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2명까지로 제한한다. 친목 형성 등 사적 목적으로 이용시설 등에 5명 이상(오후 6시 이후 3명 이상) 예약하거나 동반 입장은 안 된다. 숙박시설도 마찬가지로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숙박예약과 이용이 불가하다.

다만 거주 공간이 같은 가족이 모이거나, 아동·노인·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자, 임종 가능성이 있는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엔 제외한다. 백신 접종자와 완료자는 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했으나, 이도 중단한다.

마스크는 백신 접종자 등 모두 실내와 실내에서 착용해야 한다. 야외 음주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금지한다. 공원이나 하천 등에서 술을 마실 수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며, 이동수단 내에서 물과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식 섭취를 금지한다.

학교도 모두 원격수업을 적용한다. 회사도 시차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를 권고한다. 이는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만 적용한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손실보상금, 재난지원금 등 지원을 제외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 기타 행사·모임은 모두 집합을 금지한다. 다만 집회와 시위는 1인만 가능하다.

유흥시설, 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은 집합을 금지한다.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마찬가지로 학원, 영화관, 독서실, 이미용업, 오락실, PC방, 300㎡ 이상 마트, 백화점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단,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과 배달은 가능하다.

결혼식과 장례식장은 49명 이하, 종교시설은 수용 인원의 10% 이내 19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자 현충원 참배! 허태정 방명록에 남긴 말은?
  2. 대전농협-보라미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볼사활동 진행
  3. 장기수 천안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 미래 열 것"
  4. 소비자원-정수기 사업자정례협의체, 학교 정수기 안전 사용 캠페인 진행
  5.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에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조문 잇달아
  1. 세종시 '탄소중립' 이벤트, 13일까지 지속… 어디로 가볼까?
  2. 오석진 당선인 첫 공식 행보는 '애도'
  3. 농식품부, 범정부 협력으로 농어촌 삶의 질 높인다
  4. 대전 갑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3년 기념미사…준설계획엔 공동대응
  5. 690g 초미숙아, 세종서 100일간 치료 끝 퇴원 앞둬

헤드라인 뉴스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6월 3일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보건소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투표관리관이었던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신미숙 의약팀장은 선거 당일 오전 7시 54분께 백석동 제6투표소(천안백석1차아이파트 1층 주민회의실)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60대 남성이 누워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던 신 팀장은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다고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의 호흡은 조금씩 되찾았고, 1..

`늑구를 찾아봐` 재개장 대전오월드 관람객들에 새로운 재미
'늑구를 찾아봐' 재개장 대전오월드 관람객들에 새로운 재미

늑구 탈출 사고로 운영을 중단했던 대전 오월드가 약 두 달간의 시설 보완을 마치고 6월 5일 재개장했다. 오월드 측은 동물 보호 차원에서 사육 중인 14마리의 늑대 가운데 어느 개체가 탈출했던 '늑구'인지 식별할 수 있는 별도 표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늑대 사파리 앞에 늑구의 사진과 함께 다른 늑대와 구별할 수 있는 외형적 특징이 소개된 '늑구를 찾아봐'라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에 따르면 늑구는 다른 개체보다 체격이 크고 미간에 두 줄의 선이 있으며 꼬리에 검은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개장 이후 SNS에도 늑대 사..

공캠 `청춘 야장`의 밤거리… 세종시민 갈증 해소
공캠 '청춘 야장'의 밤거리… 세종시민 갈증 해소

2024년 9월 개교한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와 그 일대가 홍대 거리 못잖은 번화가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 1000명 안팎의 재학생 규모와 주변 환경으로 본 현재는 상상하기 힘든 그림이다. 외곽순환도로(차량 1분)와 비알티(BRT) 정류장(도보 3분), KTX 오송역(버스 18분) 접근성이 좋을 뿐, 대학생들이 머물만한 공간은 전무하다. 당장 '외딴 섬', '유령 캠퍼스'란 오명을 씻어내고, 지역 주민과 한데 어우러지는 장부터 만들어내는 게 숙제로 남아 있다. 캠퍼스 도서관(학술문화지원센터)을 개방하고 책을 대여해주는 시도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