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사진관] 다시보는 충청의 역사적 순간 : ⑪93대전엑스포

[오류동사진관] 다시보는 충청의 역사적 순간 : ⑪93대전엑스포

제11편 대전엑스포의 이색행사

  • 승인 2021-09-18 09:43
  • 수정 2021-09-19 20:50
  • 이성희 기자이성희 기자
오류동사진관

 

 

 

 

 

대전엑스포는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진행된 이색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93일 동안 50여종에 이르는 문화행사가 무려 1300여 회에 걸쳐 펼쳐졌다.

 

갑천수상제
엑스포장 앞 갑천에서는 매일밤 워터스크린 쇼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사진은 갑천수상제의 모습.
개막일부터 엑스포장 앞 갑천에서는 매일 밤 수상쇼가 펼쳐졌는데 물에 자막이 새겨지는 워터스크린 쇼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한국과 스위스 합동공연
한국 국악과 스위스의 합동공연 모습.
명성을 이어받아 여름만 오면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앞에서 물과 불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음악분수가 펼쳐졌는데 코로나19가 창궐하며 잠시 멈춘 상태다.

미스유니버스
전 세계 미인들이 참여했던 93미스 월드 유니버시티 선발대회.
93미스 월드 유니버시티 선발대회도 대전엑스포 기간 중에 열렸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폴란드, 브라질, 핀란드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미인들이 참여해 아름다움을 놓고 격돌하기도 했다.

미스유니버스1
대한민국 참가자가 수영복 심사를 받고 있다.
미스유니버스2
세계의 미인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행사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한빛을 주제로 한 이규례 씨의 엑스포 패션쇼도 주목을 받았다. 한빛의 의미를 첨단 과학문명과 전통미의 이미지를 잘 조합해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규례 패션쇼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들이 워킹을 하고 있다.
나흘 동안 대전엑스포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패션 페스티벌에는 20여 명의 중견 디자이너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 기술의 조화를 천여 벌의 옷으로 표현했다. 또한 대전엑스포에서 주요 의제로 다뤘던 재활용과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패션쇼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중견 디자이너 김승자 씨가 10년 이상 장롱 속에 묻어 뒀던 옛날 옷들을 서로 다른 천을 덧대거나 잘라내 복고풍의 멋진 새 옷으로 변형시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우주소년단대회2
미국, 일본, 캐나다 등 30여 개국 2000여 명이 참여한 세계우주소년단대회.
우주소년단대회3
세계우주소년단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서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도 열렸는데 세계우주소년단대회는 국내단원 1500명을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 등 30여 개국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우주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우주개발 및 탐험에 대한 탐구의욕을 고취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KAL 스마일 페스티벌
KAL 스마일 페스티벌 행사의 모습.
만토바니 오케스트라
만토바니 오케스트라의 공연 모습.
만화가 시연회
만화가 시연회에서 김박 화백이 시연을 하고 있다.
무인자동차 조정대회
무인자동차 조정대회의 모습.
한밭노인축제
노인들을 위한 한밭노인축제의 모습.
그 외에도 만토바니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만화가 시연회, 한국과 스위스의 합동공연을 비롯해 KAL 스마일 페스티벌도 이색행사로 꼽힌다. token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3.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4.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5.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1.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2.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3.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티즌 김봉수, “A대표팀서 성장통 경험, 상위 스플릿·아챔...

대전시티즌 김봉수, “A대표팀서 성장통 경험, 상위 스플릿·아챔...

"대표팀은 늘 갈망하던 자리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얻었지만, 한편으로는 부족함도 깊이 체감했습니다"대전하나시티즌의 핵심 미드필더 김봉수가 국가대표팀 소집을 마치고 돌아온 소회와 함께 소속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을 향한 강한 집념을 내비쳤다.대전은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해 중원을 든든히 지킨 김봉수는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태며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경기 후 만난 김봉수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정말 중요했던 경기였는데,..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바야흐로 축제의 시즌이다. 이번 연휴 기간만 해도 전국 어디를 가도 축제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는 정도다. '담양 국가유산야행, 양평 부추축제, 몽탄 코스모스축제, 대전 아트페스티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세종 한글축제, 공주·부여 백제문화제, 생거진천 문화축제, 군산 짬뽕페스티벌, 서산 해미읍성축제, 정선 탄광문화축제, 임실N치즈축제, 울산 공업축제, 나주 영산강축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횡성 한우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인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산청 한방약초축제, 서울 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파주페어 북앤컬처, 금산 세계 인..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지난해 한화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로 이끌었던 김경문 감독이 결국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우승을 향한 기대 속에 출발한 올 시즌이 정규리그 9위라는 아쉬운 결과로 마무리되면서 김 감독과 한화의 동행도 막을 내리게 됐다.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은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오늘 경기가 마지막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사실상 감독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김 감독은 무엇보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감독으로서 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